인생의 쓴맛을 본 아재들의 빛나는 순간!
자신을 무시하는 아들, 바람을 피고 있는 듯한 부인..
홧김에 술에 취해 집에 들어와 꼬장도 부려보지만 결국은 길거리로 나선 회계사 ‘에릭’.
중년의 위기를 겪고 있는 그가 어느 날 우연히
아마추어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팀에 합류하게 된다.
인생에서 실패의 쓴맛과 단맛을 충분히 맛 본 아재들로 구성된
이 독특한 남자 싱크로나이즈 팀은 각자의 인생에 새로운 의미를 찾고자
자신들의 한계에 도전하기 시작하는데…!